포켓몬스터 입체비즈 미니보다 조금 큰 파이리 만들기

주말에는... 또 못구르고... 이제야 또 굴러봅니다..

이번에는 이전에 올렸던 포켓몬스터 입체비즈 미니파이리보다

조금더 큰 입체비즈 작은 파이리라 부르겠습니다.

이역시 제가 생각해서 만든게 아니라

다른분이 만들어 올리신걸 따라 만들었습니다.

한번씩 따라 만들때마다 시간은 걸렸지만...

역시 사람은 대단한듯 싶네요..

 

 

이번에 만들 포켓몬스터 입체비즈 작은 파이리 구성입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만들다 보니 오른쪽 윗부분은 다리 한쪽을

연결한 후 글루건으로 붙인 후네요...

먼저 이 4가지를 결합해야 합니다.

먼저번 포켓몬스터 입체 비즈 미니 파이리를 만들 때는

꼬리를 마지막에 연결했지만 이번엔 몸통에 붙어 있습니다.

이 부분을 먼저 결합하고

양 옆면을 맞춰서 끼웁니다.

이전에 알려드렸듯이 너무 눌러서 다리미질을 하시면

결합하기 힘드실 거예요.

이모양으로 결합해주시고, 배부분을 결합해줍니다.

이걸 끼울 때가 조금 힘이 드실 거예요.

이걸 만들어서 올리신 분도 조금 버거울 거라고

하셨는데... 직접 해보니.. 딱 맞게 끼우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전 아래에서 위로 끼우지 않고,

옆으로 끼워 넣었습니다.

이러니 뻑뻑하긴 해도 잘 들어갑니다.

포켓몬스터 입체 비즈 작은 파이리 턱 부분?? 이 잘 결합됐습니다.

하얗게 보이는 부분은 글루건입니다.

아이가 가지고 놀기 좋게 글루건으로 붙여가면서 

마감을 했습니다...

전 아직 다리미질에 요령이 부족한 거 같네요..

 

다음으로 눈을 결합합니다.

눈을 결합하고 난 후 머리 부분을 마감해줍니다.

이로써 얼굴 부분은 완성이네요~

조금씩이나마 포켓몬스터 입체 비즈 파이리의 모습이 보이는 거 같습니다.

이번엔 다리를 결합합니다.

다리를 만들 때는 육각형 비즈판이 있으면 편합니다.

전 이때 없어서 이어 붙이기로 억지로 만들었어요..

그래서인지 잘 안 들어가고... 헐겁고...

그래서 글루건을 더더욱 사용했습니다.

글루건을 사용하면서 생각인 게....

그냥 적당히 몇 조각 만들어서 붙여볼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글루건을 사용했습니다....

이러면 비즈를 하는 목적이...ㅠㅠ

 

마지막으로 팔을 결합합니다.

이역시 육각형 비즈판이 있으면 편할 건데....

2개, 2개, 3개를 이어 붙여서 모양이 좀 이상하네요..

 

 

두둥~~~ 드디어 포켓몬스터 입체 비즈 작은 파이리가 완성됐습니다.

육각형 비즈판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며

다음번 비즈를 주문할 때는 비즈판이랑 집게도 

더 주문을 해야겠네요.

억지로 하려니... 뭔가 좀 이상하기도 하고..

오늘도 조금 굴러서

포켓몬스터 입체 비즈 작은 파이리를 올려봤습니다.~